경찰, 교화시설서 동성 입소자 유사강간한 60대 입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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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의 한 출소자 교화시설에서 동성 입소자를 성폭행(유사강간)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칠곡경찰서 등에 따르면 칠곡 동명면에 있는 교화복지시설에서 동성 입소자를 유사 강간하고 강제 성추행한 혐의로 A(61)씨를 불구속 입건할 예정이다.
A씨는 지난 5일과 10일 일과를 마친 뒤 동성 입소자 B(29)씨의 신체 특정 부위를 만지고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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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칠곡의 한 출소자 교화시설에서 동성 입소자를 성폭행(유사강간)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칠곡경찰서 등에 따르면 칠곡 동명면에 있는 교화복지시설에서 동성 입소자를 유사 강간하고 강제 성추행한 혐의로 A(61)씨를 불구속 입건할 예정이다.
A씨는 지난 5일과 10일 일과를 마친 뒤 동성 입소자 B(29)씨의 신체 특정 부위를 만지고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전과 6범으로 형 집행종료 후 사회 적응을 앞두고 이 교화시설에 입소했으며, 현재 교육이 종료돼 퇴소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 조사를 대구 중부경찰서에서 마쳤으며, 사건을 20일께 칠곡경찰서로 이첩해 피의자 조사를 이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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