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후보자 임명 동의

권혁진 기자 2023. 5. 18. 16: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의회 서울교통공사 사장후보자 인사청문 특별위원회(위원장 이병윤)는 지난 17일 실시한 백호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통해 검증을 마무리하고 임명에 동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병윤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만성적인 운영적자와 시설 노후화에 따른 안전 문제, 복잡해진 노사관계, 높아진 시민 눈높이 등 공사의 현안들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사장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서울교통공사 사장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인사청문회에서 지적된 사항들을 유념해 공사 경영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서울시 도시교통공사 실장 거친 교통전문가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지난해 11월8일 백호 전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이 서울 중구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연말연시 심야 승차난 해소 종합대책을 설명하고 있다. 2023.05.18.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시의회 서울교통공사 사장후보자 인사청문 특별위원회(위원장 이병윤)는 지난 17일 실시한 백호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통해 검증을 마무리하고 임명에 동의했다고 18일 밝혔다.

특별위원회는 백 후보자가 서울시 교통기획관과 도시교통실장을 거친 교통정책 분야 전문가로서 공사의 조직역량 및 경영개선을 강화하고, 행정 분야 전문가로 공사 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이병윤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만성적인 운영적자와 시설 노후화에 따른 안전 문제, 복잡해진 노사관계, 높아진 시민 눈높이 등 공사의 현안들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사장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서울교통공사 사장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인사청문회에서 지적된 사항들을 유념해 공사 경영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청문회를 통과한 백 후보는 이달 말께부터 사장 업무를 본격 수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