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 키스?→눈깔 튀어나와"…임성한스러운 '아씨두리안'

이호영 2023. 5. 18. 16: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임성한표 '아씨두리안' 예고편이 화제다.

18일 공개된 TV조선 새 드라마 '아씨두리안'(극본 임성한·연출 신우철) 2차 티저가 이목을 끌고 있다.

TV조선과 쿠팡플레이는 '아씨두리안' 예고편을 공개했다.

조선시대 양반집의 두 여인이 시간 여행을 통해 2023년 현재의 남자들과 얽히게 되는 판타지 멜로드라마 작품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성한표 '아씨두리안' 예고편이 화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8일 공개된 TV조선 새 드라마 '아씨두리안'(극본 임성한·연출 신우철) 2차 티저가 이목을 끌고 있다.

TV조선과 쿠팡플레이는 '아씨두리안' 예고편을 공개했다. 조선시대 양반집의 두 여인이 시간 여행을 통해 2023년 현재의 남자들과 얽히게 되는 판타지 멜로드라마 작품이다. 박주미 최명길 김민준 전노민 윤해영 한다감 지영산 등이 출연한다.

지난해 10월 한 매체는 해당 작품이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사랑 이야기라는 보도를 했다. 하지만 임성한 작가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강하게 반박했다. 하지만 이번 예고에서 윤해영은 누군가에게 "어머님 사랑해요"라며 입을 맞추려 한다. 이후 화면이 바뀌고 "며느리로서가 아니라 여자로서요"라고 말해 앞선 보도대로 고부간 사랑이 소재로 쓰이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에 무게가 실린 상황.

조선시대로 화면이 다시 바뀌고 머리를 푼 박주미가 하얀 소복 차림으로 달리다가 무언가를 발견하고 질겁하는 장면은 마치 납량특집에 가까운 비주얼이다. 내레이션으로 "저게 무엇이냐"고 묻고, "눈깔이 튀어나올 거 같아요 어머님"이라고 말하는 대사 역시 임성한 특유의 '말맛'이라는 평가가 줄을 이어 등장하고 있다.

iMBC 이호영 | 사진출처 TV조선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