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 목표가 하향에…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6.5% 하락 [투자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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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18일 증권가들의 연이은 목표주가 하향 조정에 하락 마감했다.
증권사들이 이날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의 실적 전망치를 낮추고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한 점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정용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수요가 둔화하는 구간에서 예상보다 빠른 공급 과잉이 확인되고 있어 단기 실적 눈높이를 낮춰야 한다"며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목표주가를 12% 내린 7만원으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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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18일 증권가들의 연이은 목표주가 하향 조정에 하락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전 거래일 대비 6.51% 내린 5만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장중 5만5900원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증권사들이 이날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의 실적 전망치를 낮추고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한 점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정용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수요가 둔화하는 구간에서 예상보다 빠른 공급 과잉이 확인되고 있어 단기 실적 눈높이를 낮춰야 한다"며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목표주가를 12% 내린 7만원으로 변경했다.
장정훈 삼성증권 연구원도 "동 가격 하락과 전기료 상승으로 인해 수익성 기대치는 낮추는 것이 합리적"이라며 목표주가를 8만원에서 7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gi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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