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인공지능융합대학원 사업 선정…4년간 63억원 지원

박채오 기자 2023. 5. 1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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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2023년도 인공지능융합혁신인재양성(AI융합대학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인공지능융합대학원 사업은 인공지능융합 분야 석·박사급 고급 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원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현장 데이터에 특화된 AI 연구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인공지능융합대학원 사업은 전국에서 4개 대학이 선정됐으며, 부산대 AI융합대학원은 2023년 7월부터 최장 4년간 63억원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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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융합대학원 개요도(부산대 제공)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2023년도 인공지능융합혁신인재양성(AI융합대학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인공지능융합대학원 사업은 인공지능융합 분야 석·박사급 고급 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원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현장 데이터에 특화된 AI 연구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인공지능융합대학원 사업은 전국에서 4개 대학이 선정됐으며, 부산대 AI융합대학원은 2023년 7월부터 최장 4년간 63억원을 지원받는다.

부산대 AI융합대학원은 50명 규모의 정원으로, 지역 전략 산업에 연계된 제조·물류, 헬스케어 분야 산·학·연 기반 인공지능 융합 연구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또 기업의 AI 기술 수요와 최신 AI 기술 트렌드에 기반해 제조 물류 헬스케어 AI 융합 교과 과정을 혁신하고, 채용연계형 특화 트랙 운영 등을 통한 산학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송길태 부산대 AI융합대학원 책임교수는 "부산대 AI융합대학원이 지역 내 부족한 AI 인력 수요를 채울 수 있는 지역 거점 AI 인재 양성 허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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