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해영 "신속하게 김남국 제명 절차 착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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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내 대표적인 소신파로 분류되는 김해영 전 의원은 민주당이 신속하게 김남국 의원 제명 절차에 착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오늘(18일) SNS에 올린 글에서 김남국 의원 코인 사건으로 가뜩이나 낮은 국회의원의 대국민 신뢰도가 더욱 훼손됐다며, 신속한 제명이 무너진 국회의 신뢰를 조금이라도 회복하는 길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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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내 대표적인 소신파로 분류되는 김해영 전 의원은 민주당이 신속하게 김남국 의원 제명 절차에 착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오늘(18일) SNS에 올린 글에서 김남국 의원 코인 사건으로 가뜩이나 낮은 국회의원의 대국민 신뢰도가 더욱 훼손됐다며, 신속한 제명이 무너진 국회의 신뢰를 조금이라도 회복하는 길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현직 국회의원이 이름도 생소한 코인에 거액을 투자하고 심지어 국회 회의 도중에 빈번하게 사고팔았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상식 밖의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국회의원의 가상화폐 거래 여부를 전수조사하고 투명하게 공개해 국민들이 판단할 수 있게 해야 한다며, 국민의힘도 협조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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