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농산경위, 김제백구특장차 단지서 의정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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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나인권)는 18일 김제백구특장차단지를 방문해 주요 현황을 청취하고 시설을 점검하는 등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김대중 의원(익산1)은 "현재 33개 기업이 집적화돼 특장차(부품)를 생산하고 있어 지역 경제에도 기여하는 바가 크며, 이러한 성공을 바탕으로 전북도와 김제시가 제2특장차전문단지를 구축 준비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특화단지로써 전북 주력산업 발전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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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전북의 새로운 성장동력, 적극 돕겠다"
[김제=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라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나인권)는 18일 김제백구특장차단지를 방문해 주요 현황을 청취하고 시설을 점검하는 등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백구특장차단지는 전국 최초로 조성된 특장차 집적화 단지로 현재 33개 기업이 집적화 돼 특장차(부품)를 생산하고 있다.
김대중 의원(익산1)은 “현재 33개 기업이 집적화돼 특장차(부품)를 생산하고 있어 지역 경제에도 기여하는 바가 크며, 이러한 성공을 바탕으로 전북도와 김제시가 제2특장차전문단지를 구축 준비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특화단지로써 전북 주력산업 발전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을 주문했다.
주요 현황을 청취한 나인권 위원장(김제1)은 “특장산업은 건설, 레저, 환경,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 수요가 증가하고 다변화돼 가고 있어 그에 상응하는 신기술과 신소재를 활용한 첨단기술 고도화를 통해 발전 잠재 가치가 매우 큰 산업”이라고 말했다.
나 위원장은 그러면서 “특장차 수요 증가 추세와 더불어 지속 성장하는 세계 특장차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특장차산업 육성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밝혔다.
이번 현지 의정을 계기로 농산업경제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은 특장차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의회 차원에서 지원할 부분이 있으면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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