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 전기요금 종합대책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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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가 정부의 2분기 전기·가스요금 인상 발표에 따라 전기요금 폭등에 대비한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대책은 현장 체감형 에너지 절감 지원, 취약계층 에너지 생활 보장, 에너지 소비 전환 탄소중립 정책 참여 등으로 구성된다.
현장 체감형 사업으로는 에어컨 실외기 차양막 지원, 승강기 회생제동장치 설치 지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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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가 정부의 2분기 전기·가스요금 인상 발표에 따라 전기요금 폭등에 대비한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대책은 현장 체감형 에너지 절감 지원, 취약계층 에너지 생활 보장, 에너지 소비 전환 탄소중립 정책 참여 등으로 구성된다. 현장 체감형 사업으로는 에어컨 실외기 차양막 지원, 승강기 회생제동장치 설치 지원 등이다.
1인 가구, 독거 어르신 등에 우선적으로 차양막을 설치하고 아파트, 오피스텔, 공공청사 등에 승강기 1대당 회생제동장치 설치비 125만 원을 지원한다. 저소득층에는 최대 10만 원, 미혼모·부에는 5만 원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또 경로당에는 최대 55만 원, 지역아동센터에 최대 80만 원의 냉방비를 지급하고 국공립·민간·가정 어린이집에는 3개월분 냉방비 60만 원을 지급한다. 저소득층 50여가구에는 에어컨, 제습기, 선풍기 등을 순차 지급한다.
이지성 기자 engin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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