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웨이브로보틱스 “청소로봇 무료로 시연해보세요”
청소로봇은 사무실이나 공장, 대형 쇼핑몰을 청소하는 로봇으로, 가정용 청소로봇과는 크기나 성능 면에서 차이가 있다. 자동화 설비가 많아 공기 중 분진이나 바닥 오염으로 작업을 중단할 위험이 높거나, 전기설비가 많아 분진으로 인한 화재 위험이 높은 공장, 대기 중 미세먼지로 인해 작업환경이 열악해 근무자를 뽑는 데 어려움을 겪는 물류창고에서 도입 수요가 높다.
이번 특별전을 통해 자율주행 청소로봇 기업 가우시움의 제품 3종 가운데 작업환경에 맞는 기종을 선택할 수 있다. 도입을 고려하는 고객에게 전문가 파견 후 1일 무료 시연, 구매나 렌탈·리스 등을 한 기업은 최대 100만원 상당의 1년치 소모품을 제공한다. 다수의 청소로봇을 관제할 수 있는 빅웨이브로보틱스의 통합관제시스템 ‘솔링크’도 1년간 무상이용할 수 있다.
솔링크는 사업장에 투입된 모든 로봇을 연결해 실시간으로 원격 제어하고 통합 관제하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원하는 기기로 원하는 시간에 한 화면으로 로봇 작동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가우시움 청소로봇은 카메라와 라이다를 탑재해 자율주행이 가능하다. 사람이 별도로 조작하지 않아도 원하는 시간대에 필요한 구역을 청소할 수 있다.
서창호 빅웨이브로보틱스 서비스로봇팀장은 “청소로봇은 단순히 인건비를 절감하는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근로자와 작업환경의 안전을 위해 필요하다”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청소로봇이 더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49층 싫어” 재건축 거부한 주민들…한강변 알짜땅인데 반대, 왜 - 매일경제
- 광화문서 술판 벌인 이들…이틀째 도심 점거해 집회 ‘민폐’ - 매일경제
- 만원짜리 메뉴가 사라진다…식당 사장도 손님도 모두 “눈물납니다” - 매일경제
- [속보] 與 김선교 의원직 상실…회계책임자 벌금 1천만원 확정 - 매일경제
- “삼성전자 눈치만 보니 속터진다”…4%대 임금인상에 부글부글한 이 회사 - 매일경제
- [단독] 난항 끝에 ‘후판’ 가격 협상 타결…소폭 인상 - 매일경제
- “올해만 20만명이 잘렸다”…작년 규모 이미 넘어서 - 매일경제
- 혹시 이 음식 때문에?…우울증 유발 원인 나왔다 - 매일경제
- 16세 미만 여학생과 수차례 성관계 경찰관, 가족에 들키자 한 말 - 매일경제
- 3할은 언감생심, 어쩌면 이것이 강백호의 진짜 모습인지 모른다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