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2023년 첫 일자리박람회… 315명 채용

오상도 2023. 5. 1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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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가 올해 첫 일자리박람회를 열고 구인·구직자들을 위한 활동에 나선다.

18일 용인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오는 24일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 2층 데크광장에서 열린다.

이상일 시장은 "구직자들이 반도체 등 첨단산업부터 물류, 생산, 서비스직까지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를 알아보고 면접까지 볼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해 상·하반기에 걸쳐 진행된 용인시 일자리박람회에는 106개사가 참여해 167명의 구직자를 채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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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가 올해 첫 일자리박람회를 열고 구인·구직자들을 위한 활동에 나선다. 

18일 용인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오는 24일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 2층 데크광장에서 열린다.

반도체 공정 품질관리를 비롯해 물류, 생산·제조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51곳이 면접을 거쳐 생산직과 서비스직, 요양보호사, 간호 보조 등 315명을 채용한다.

현장 참여기업은 이케아 코리아, ㈜코리아 인스트루먼트, ㈜세라젬씨엔에스, CJ프레시웨이, ㈜제니엘 등 40곳이다. 경산시스템과 백암정신병원 등 11곳은 키오스크를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면접을 진행한다.

참여 희망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해 방문하면 당일 현장에서 바로 면접을 볼 수 있다. 면접은 오후 1∼4시에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에선 청년 구직자들을 위한 직무별 멘토와의 만남 자리도 마련됐다. YG엔터테인먼트와 삼성증권, 삼성전자, 홈플러스, CJ,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전·현직 직원들이 유통·물류, 경영지원, 반도체·IT, 공기업 등의 취업 준비를 조언한다.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캘리그라피와 바리스타, 정리수납 직업체험관을 운영한다. 용인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등도 부스를 꾸린다.

이상일 시장은 “구직자들이 반도체 등 첨단산업부터 물류, 생산, 서비스직까지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를 알아보고 면접까지 볼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해 상·하반기에 걸쳐 진행된 용인시 일자리박람회에는 106개사가 참여해 167명의 구직자를 채용한 바 있다.

용인=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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