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아버지’ 샘 올트먼, 내달 9일 방한…韓기업 만나나

김경은 2023. 5. 1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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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의 개발사인 '오픈AI'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 샘 올트먼이 다음 달 9일 한국을 찾는다.

18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올트먼 CEO는 다음 달 9일 방한해 이영 중기부 장관과 만난다.

중기부는 올트먼 CEO와 국내 AI 기업들 간 간담회도 추진 중이다.

앞서 올트먼 CEO는 지난 3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픈 AI 투어 2023' 구상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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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알트만 오픈AI CEO, 내달 서울 방문
이영 중기부 장관과 만나 AI 관련 논의
중기부, 국내 AI 기업들과 간담회 추진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의 개발사인 ‘오픈AI’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 샘 올트먼이 다음 달 9일 한국을 찾는다.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 (사진=AFP)
18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올트먼 CEO는 다음 달 9일 방한해 이영 중기부 장관과 만난다. 중기부는 올트먼 CEO와 국내 AI 기업들 간 간담회도 추진 중이다.

앞서 올트먼 CEO는 지난 3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픈 AI 투어 2023’ 구상을 밝힌 바 있다. 그는 당시 “5~6월경 오픈AI 유저나 개발자, AI 전반에 관심 있는 사람을 만나러 떠난다”며 서울과 워싱턴DC, 토론토, 런던 등을 포함한 전 세계 17개 도시를 방문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후 올트먼 CEO는 지난 4월 10일 일본 도쿄를 방문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를 만났다. 당시 면담에서 오픈 AI의 일본 사무소 개설 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올트먼 CEO의 방한 관련 구체적인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김경은 (gold@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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