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AG 겨냥' 배영-평영 대표 4명, 호주서 4주간 특별훈련

조영준 기자 2023. 5. 18. 16: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수영 배영과 평영 대표 선수들이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대비해 호주에서 4주간 특별 훈련에 들어간다.

이번 호주 특별 전지훈련에 참여하는 이는 이주호(국군체육부대) 조성재(고양시청) 최동열(강원도청) 이은지(방산고)다.

최종열은 평영 100m 한국 기록을 세우며 이번 특별 전지훈련에 참여했다.

이들은 4주간 호주 멜버른 누나와딩 수영클럽에서 졸 핀크 코치와 훈련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4주간 호주 멜버른에서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비 특별 전지훈련에 나서는 배영, 평영 대표 선수들 ⓒ대한수영연맹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한국 수영 배영과 평영 대표 선수들이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대비해 호주에서 4주간 특별 훈련에 들어간다.

대한수영연맹은 18일 경영 대표팀이 올해 두 번째 '아시안게임 대비 특별전략 육성 선수단'을 꾸러 호주로 떠났다"고 밝혔다.

이번 호주 특별 전지훈련에 참여하는 이는 이주호(국군체육부대) 조성재(고양시청) 최동열(강원도청) 이은지(방산고)다. 또한 김효열 대표팀 지도자와 이지홍 트레이너까지 총 6명이 호주 멜버른으로 떠났다.

이주호는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배영 100m와 혼성 혼계영 400m에서 모두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이은지는 2021년 도쿄 올림픽에 출전했고 조성재는 남자 평영 200m 한국 기록 보유자다. 최종열은 평영 100m 한국 기록을 세우며 이번 특별 전지훈련에 참여했다.

이들은 4주간 호주 멜버른 누나와딩 수영클럽에서 졸 핀크 코치와 훈련한다.

핀크 코치는 2015년 카잔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우승자인 제임스 가이(영국)를 지도했다.

이주호는 "기대도 되고 부담도 된다. 설렘 반과 걱정 반"이라면서 "주변에서 많은 도움 주시는 만큼 좋은 성적을 위해 의기투합해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