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도시가스, 울산 북구 8개 나눔냉장고에 매월 물품 지원

김용태 2023. 5. 18.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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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북구는 18일 경동도시가스와 나눔냉장고 운영 활성화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경동도시가스는 북구 8개 동 나눔냉장고에 매월 20만원 상당 물품을 지원한다.

북구는 경동도시가스 공익 활동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경동도시가스는 지난해 8월부터 사회공헌활동으로 강동동, 효문동, 송정동 나눔냉장고에 물품을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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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 식품으로 냉장고 채워 필요한 주민이 사용…활성화 기대"
울산시 북구청 [울산시 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 북구는 18일 경동도시가스와 나눔냉장고 운영 활성화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경동도시가스는 북구 8개 동 나눔냉장고에 매월 20만원 상당 물품을 지원한다.

북구는 경동도시가스 공익 활동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경동도시가스는 지난해 8월부터 사회공헌활동으로 강동동, 효문동, 송정동 나눔냉장고에 물품을 지원해 왔다.

이번 협약으로 북구 모든 동으로 지원을 확대한다.

2019년 말에 북구 8개 동에 설치된 '나누고, 비우고, 채우는 나눔냉장고'는 주민이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식품으로 냉장고를 채우고, 음식이 필요한 주민 누구나 가져갈 수 있는 복지 사업이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나눔냉장고 운영이 더욱 활성화되고, 지역사회 기부 문화도 확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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