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L 출전' K리그 4팀, 대회 라이선스 취득

이홍라 기자 2023. 5. 18.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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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출전을 앞둔 K리그 4개 팀이 ACL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은 18일 "2023-24 AFC ACL에 출전하는 울산 현대축구단, 전북 현대모터스, 포항 스틸러스, 인천 유나이티드가 ACL 라이선스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출전권을 확보한 4개 팀은 오는 8월 열리는 2023-2024 ACL에 출전하기 위해 라이선스를 신청했고 연맹은 지난 17일 클럽자격심의위원회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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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은 18일 "2023-24 AFC ACL에 출전하는 울산 현대축구단, 전북 현대모터스, 포항 스틸러스, 인천 유나이티드가 ACL 라이선스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2023-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출전을 앞둔 K리그 4개 팀이 ACL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은 18일 "2023-24 AFC ACL에 출전하는 울산 현대축구단, 전북 현대모터스, 포항 스틸러스, 인천 유나이티드가 ACL 라이선스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울산과 전북은 지난해 각각 K리그1과 FA컵에서 우승했다. 포항과 인천은 각각 K리그1 3위와 4위를 기록하며 4개 팀이 2023-24 ACL 출전권을 확보한 바 있다. 출전권을 확보한 4개 팀은 오는 8월 열리는 2023-2024 ACL에 출전하기 위해 라이선스를 신청했고 연맹은 지난 17일 클럽자격심의위원회을 열었다. 클럽자격심의위원회는 스포츠·시설· 인사 및 행정·법무·재무 등 총 5개의 분야별 심사를 거쳐 4개 팀이 모든 기준을 충족한 것을 확인했다.

AFC가 올해부터 ACL 개최 기간을 춘추제에서 추춘제로 변경해 연맹은 K리그와 ACL 참가 자격을 부여하는 클럽 라이선싱을 별도로 분리해 실시한다. 연맹은 오는 2024시즌 K리그 참가 자격을 심사하는 K리그 라이선스 클럽자격심의워윈회를 오는 10월에 열기로 했다.

이홍라 기자 hongcess_0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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