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독립 호소했던 '파리장서' 104년 만에 프랑스에 공식 전달
진병태 2023. 5. 18. 16:03
(칠곡=연합뉴스) 김재욱 경북 칠곡군수가 18일 서울시 서대문구에 있는 주한 프랑스대사관을 방문해 필립 르포르 주한 프랑스대사에게 회당 장석영 선생이 작성한 파리장서 초안이 담긴 서책을 전달하며 기념 촬영하고 있다.
1919년 프랑스에서 열린 파리강화회의에서 국제 사회에 조선 독립을 호소하고자 유림을 중심으로 작성했던 파리장서가 104년 만에 공식적으로 프랑스에 전달됐다. 2023.5.18 [칠곡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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