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이·통장 협의회 "충청권 메가시티 위해 광역철 도심 통과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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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이·통장 협의회가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도심 통과 확정을 정부에 촉구했다.
이어 "청주시의 다각적 노력에도 국토부의 사전타당성 조사 결과 발표가 연기되고, 도심 통과 확정 여부도 늦어지고 있다"며 "정부는 윤석열 대통령 공약대로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도심 통과를 조속히 확정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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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 이·통장 협의회가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도심 통과 확정을 정부에 촉구했다.
이 단체는 18일 청주시청 임시청사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어 "충청권 광역철도는 국토 균형발전과 행정수도 이전 완성을 상징한다"며 "특히, 충청권 메가시티 완성을 위해 청주도심 통과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청주시의 다각적 노력에도 국토부의 사전타당성 조사 결과 발표가 연기되고, 도심 통과 확정 여부도 늦어지고 있다"며 "정부는 윤석열 대통령 공약대로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도심 통과를 조속히 확정하라"고 요구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1월 완료하려던 '대전~세종~청주도심~청주공항(51.8㎞) 광역철도' 사업타당성 조사를 올해 3월에 이어 6월로 두 차례 연장한 상태다.
사업타당성 조사에 이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야 사업 추진이 확정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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