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내가 의원” 전주서일초, 전북의회서 모의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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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서일초등학생들이 청소년 모의의회 체험을 통해 의회의 역할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모의의회는 전주서일초 4학년 65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의장, 의원, 의사담당관 등의 역할을 맡아 실제 의회의 진행방식과 동일하게 ▲개회 ▲의사보고 ▲3분 자유발언 ▲조례안 제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모의의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첫 모의의회이며, 19일에도 전주서일초등학교 4학년 42명이 제2회 청소년 모의의회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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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견학 및 모의의회 체험을 통해 의회 역할 등 이해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 전주서일초등학생들이 청소년 모의의회 체험을 통해 의회의 역할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18일 전라북도의회는 본회의장에서 2023년 제1회 청소년 모의의회를 개최했다.
청소년 모의의회는 지방의회 체험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성숙한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모의의회는 전주서일초 4학년 65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의장, 의원, 의사담당관 등의 역할을 맡아 실제 의회의 진행방식과 동일하게 ▲개회 ▲의사보고 ▲3분 자유발언 ▲조례안 제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국주영은 의장은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지방자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함께 성숙한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이 무엇인지를 배우게 될 것”이라며 “모의의회를 통해 의견을 주장하고 경청하는 올바른 토론 자세를 배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모의의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첫 모의의회이며, 19일에도 전주서일초등학교 4학년 42명이 제2회 청소년 모의의회에 참여한다. 도의회는 앞으로 매년 의회를 찾는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의의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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