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케인 백업’ 1000억 공격수의 환골탈태? “달라질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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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샬리송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에버턴을 떠나 토트넘으로 이적하면서 주목을 끌었다.
히샬리송은 이적료에 맞는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손흥민, 케인의 백업으로 전락했고 토트넘의 영입 실패라는 낙인이 찍혀 비판을 피하지 못하는 중이다.
브라질 대표팀 출신 단테는 "특정 플레이를 하던 팀에서 이적해 활약하는 건 때때로 쉽지 않다. 특히, 공격수는 더 어렵다. 이번 시즌 토트넘 자체에 문제가 많았다. 안토니오 콘테의 경질이 증명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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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실패 이미지가 박힌 토트넘 홋스퍼의 1000억 공격수가 달라진다?
히샬리송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에버턴을 떠나 토트넘으로 이적하면서 주목을 끌었다. 이적료도 약 1000억이었기에 관심이 쏠렸다.
히샬리송은 지난 시즌 에버턴에서 11골을 기록했기에 손흥민, 해리 케인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예상과는 반대로 흘러갔다. 히샬리송은 토트넘 적응에 힘든 모습을 보였다. 리그에서 단 1골만 기록하는 부진에 빠졌다.
히샬리송은 이적료에 맞는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손흥민, 케인의 백업으로 전락했고 토트넘의 영입 실패라는 낙인이 찍혀 비판을 피하지 못하는 중이다.
하지만, 맛보기였을 뿐. 다음 시즌은 달라질 것이라는 의견이다.
브라질 대표팀 출신 단테는 “특정 플레이를 하던 팀에서 이적해 활약하는 건 때때로 쉽지 않다. 특히, 공격수는 더 어렵다. 이번 시즌 토트넘 자체에 문제가 많았다. 안토니오 콘테의 경질이 증명한다”고 말했다.
이어 “히샬리송은 파이터 기질이 있고 개성이 강하다. 다음 시즌은 달리진 모습으로 큰 활약을 보여줄 것이다”고 기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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