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신기술>에넥스, 1인가구 맞춤 패브릭소파 2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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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넥스(대표 박진규)가 좁은 공간에서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패브릭소파 2종(사진)을 새로 출시했다.
신제품 '플리스양털 패브릭소파'는 양털 스타일의 1인 소파다.
또 간결한 디자인의 '쿼터커버링 아쿠아텍스소파'는 신소재 발수코팅으로 제작됐다.
계절에 따라 소파 커버를 바꿔 새로운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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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넥스(대표 박진규)가 좁은 공간에서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패브릭소파 2종(사진)을 새로 출시했다.
신제품 ‘플리스양털 패브릭소파’는 양털 스타일의 1인 소파다. 생활발수 소재로 오염에 강하며, 기존의 소파와 다르게 팔걸이를 제거해 넓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라운드 디자인의 등받이 쿠션에 2개의 라인으로 퀼팅이 적용돼 소재 변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색상은 따뜻하고 포근한 감성을 극대화시켜주는 연미색과 회색 중 선택 가능하다. 더욱 편안한 착석감을 느끼고 싶다면 스툴을 추가 구매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또 간결한 디자인의 ‘쿼터커버링 아쿠아텍스소파’는 신소재 발수코팅으로 제작됐다. 1인부터 2인까지 여유 있게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특히 연미색, 회색, 초록, 겨자색 등 4가지의 감각적인 색상으로 구성돼 인테리어에 맞춰 선택 가능하다고. 이 제품은 커버링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등받이와 좌방석에 지퍼가 달려 있어 소파커버가 세탁 가능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계절에 따라 소파 커버를 바꿔 새로운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에넥스 관계자는 “1인가구의 증가세에 따라 제한적인 공간에서도 인테리어를 중시하는 MZ세대 1인가구 고객을 위해 이번 신제품을 내놓았다. 1인가구 뿐 아니라 다양한 주거형태에 맞춰 차별화된 디자인과 고품질의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유재훈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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