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ESG 보고서' 발간…지난해 추진 실적·경영정보 공개

김재경 2023. 5. 18. 15: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도시공사(iH)가 18일 첫 번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를 발간해 지난해 추진 실적과 경영정보를 공개했다.

조동암 인천도시공사 사장은 "앞으로 인천 지역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해 ESG협의회를 구성해 지역의 현안 과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매년 ESG 보고서 발간을 통해 환경·사회·지배구조에 대한 경영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도시공사가 18일 발간한 ESG 보고서. 사진/인천도시공사

[더팩트ㅣ인천= 김재경기자] 인천도시공사(iH)가 18일 첫 번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를 발간해 지난해 추진 실적과 경영정보를 공개했다.

인천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번 ESG 보고서에는 2021년 ESG 경영을 선포하고, 지속적인 내부 교육과 외부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서 안전하고 살기 좋은 인천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담겨 있다.

특히 이번 보고서는 국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에 대한 가이드라인(GRI 스탠다드) 등 글로벌 보고서 작성 기준을 적용했으며, 주요 재무정보와 환경·사회적 관리지표도 포함돼 있다.

지난해 인천도시공사의 주요 성과로 2027년 건설 예정인 검단신도시 내 에너지 자립률 120%의 '휴먼에너지 타운', 50억 미만 소규모 건설공사현장 수시안전점검을 위한 '안전패트롤 제도' 등이 소개됐으며, 쾌적하고 안전한 인천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경영 실적이 제시됐다.

조동암 인천도시공사 사장은 "앞으로 인천 지역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해 ESG협의회를 구성해 지역의 현안 과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매년 ESG 보고서 발간을 통해 환경·사회·지배구조에 대한 경영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infac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