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 헝가리 문화혁신부에 특구 혁신 생태계 소개

기사내용 요약
18일 헝가리 문화혁신부 등 고위공무원과 협력 논의

[대전=뉴시스] 18일 특구재단 강병삼 이사장이 헝가리 문화혁신부 방문단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슈트반 무사 주한헝가리대사관 과학기술담당관, 아담 키쉬 국립연구개발혁신사무소 대표, 라슬로 보디쉬 문화혁신부 혁신담당 차관보, 강병삼 특구재단 이사장.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방한 중인 라슬로 보디쉬 헝가리 문화혁신부 차관보와 아담 키쉬 국립연구개발혁신사무소 대표가 18일 특구재단을 찾아 글로벌 기술사업화에 대해 논의했다고 이날 밝혔다.

또 연구개발특구의 혁신생태계를 확인하고 한국의 연구개발특구 육성 체계 및 혁신클러스터 활성화 관련 지식을 공유했다.

헝가리 문화혁신부는 과학기술혁신 정책 주무부처이고, 헝가리 국립연구개발혁신사무소는 헝가리의 과학·기술 연구·개발과 혁신을 위한 국가 전략 및 자금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향후 두 기관은 양국의 혁신주체 간 공동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해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구재단 강병삼 이사장은 "재단은 헝가리 문화혁신부 및 산하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특구 산·학·연의 동유럽 진출 교두보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양국이 과학기술 및 혁신클러스터를 통해 더욱 긴밀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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