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앵글]장성 황룡강변,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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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송이 꽃길'로 유명한 전남 장성 황룡강변에서 18일 온갖 봄꽃들이 절정의 아름다움을 뽐낼 채비를 마쳤다.
꽃양귀비, 안개초, 수레국화, 끈끈이대나물 등 화려한 봄꽃들이 꽃망울을 터트리면서 방문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봄꽃은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장성 황룡강 洪(홍)길동무 꽃길축제' 기간에 본격적으로 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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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뉴시스] 이창우 기자 = '100억송이 꽃길'로 유명한 전남 장성 황룡강변에서 18일 온갖 봄꽃들이 절정의 아름다움을 뽐낼 채비를 마쳤다.
꽃양귀비, 안개초, 수레국화, 끈끈이대나물 등 화려한 봄꽃들이 꽃망울을 터트리면서 방문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봄꽃은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장성 황룡강 洪(홍)길동무 꽃길축제' 기간에 본격적으로 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축제 첫날인 19일 오후 7시 옛 공설운동장(장성읍 황룡강동쪽자전거길 732)에선 남진·장민호·홍진영·진시몬 등 가수들이 대거 출연하는 개막식 축하무대를 즐길 수 있다.
개막식이 끝나면 화려한 불꽃놀이도 펼쳐진다. 토요일인 20일 오후엔 '봄꽃 힐링 콘서트'가 펼쳐진다.
축제 마지막 날인 21일은 트로트가수 이수호와 탱고 왈츠, 팝페라 공연 등 장르를 초월한 '댄스 위드 꽃길 콘서트'가 흥을 돋운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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