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변호사' 우도환, 천호진 향한 최후 통첩..팽팽한 대립

최혜진 기자 2023. 5. 1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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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변호사'의 우도환이 천호진을 향한 최후 반격에 나선다.

18일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극본 최진영, 연출 김승호) 측 15회 방송을 앞두고 스틸컷을 공개했다.

'조선변호사' 제작진은 "15회와 최종회 방송만 남은 상황에서 강한수와 유제세의 엎치락뒤치락하는 갈등은 끝까지 이어진다"면서 "과연 이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늦출 수 없게 만드는 스토리가 펼쳐지니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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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조선변호사/사진=MBC
'조선변호사'의 우도환이 천호진을 향한 최후 반격에 나선다.

18일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극본 최진영, 연출 김승호) 측 15회 방송을 앞두고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한수(우도환 분)와 유제세(천호진 분)가 서로를 노려보고 있고, 유제세는 자신의 목에 칼이 겨눠져 있음에도 살기 어린 눈빛을 하고 있다. 한 치의 양보도 없는 두 사람의 기 싸움이 숨 막히는 분위기를 그대로 전달하고 있다.

15회에서 강한수는 연주공주(김지연 분)와 유지선(차학연 분)의 결혼식을 위해 사람들이 모인 소원각에서 유제세를 향해 최후의 통첩을 날린다. 게다가 강한수는 유제세의 약점을 이용해 그를 더욱 혼란스럽게 만들 예정이다.

유제세 또한 쉽게 물러서지 않고 맞받아치며 위기에 내몰린 상황에서 벗어나고자 한다. 게다가 대왕대비(김애란 분)까지 엮어 상황을 더욱 악화시킨다고.

강한수 아버지의 죽음과 관련된 서신 내용 또한 밝혀진다. 강한수는 서신 속 내용을 빌미로 유제세를 밀어낼 수 있을지, 이로 인해 한수의 복수가 어떻게 마무리될지도 관전 포인트다.

'조선변호사' 제작진은 "15회와 최종회 방송만 남은 상황에서 강한수와 유제세의 엎치락뒤치락하는 갈등은 끝까지 이어진다"면서 "과연 이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늦출 수 없게 만드는 스토리가 펼쳐지니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귀띔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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