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안산대, 매주 화·수 '천원의 아침밥' 시행 등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안산대학교는 오는 11월 29일까지 학생 7600명에게 '천원의 아침밥'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대학 측은 매주 화·수요일마다 오전 9시부터 10시 30분까지 예지관 1층 식당에서 1000원에 아침밥을 제공할 계획이다.

처음 시행한 16일 첫 날에는 준비된 스팸김치 볶음밥 150인 분이 30분만에 동날 정도로 학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대학 측은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사업 선정에 따라 이번에 아침밥을 지원하게 됐다.

농식품부로부터 학생 1인당 1000원을 지원받고, 대학 측이 추가로 1500원을 보탰다. 학생은 1000원만 내면 양질의 아침밥을 먹을 수 있다.

◇한신대·네메시스, 반도체 분야 인재 양성 협약

한신대학교와 ㈜네메시스는 지난 17일 경기 오산시 양산동 경기캠퍼스 장공관 3층 회의실에서 반도체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반도체 분야 인재 양성과정 개발 및 운영 지원 ▲취업 교육 및 프로그램 지원 ▲일자리 창출사업 공동 협력 ▲현장 실습 학점 인증제에 따른 인재 육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네메시스는 바이오 반도체 기반의 지능형 생체신호 처리 솔루션을 디지털 헬스 케어 및 메디컬 디바이스 제조사에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2017년 설립됐다.

왕성호 ㈜네메시스 대표는 한국팹리스산업협회 대외협력장을 맡고 있다. 한국팹리스산업협회는 현재 국내 반도체 설계 기업, 반도체 설계자산 기업, 디자인하우스 등 106여 개사를 회원사로 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