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노형동 공영주차장 복층화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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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노형동 주민센터 인근의 주차난 완화를 위해 노형동 3793번지 공영주차장 복층화 사업을 끝내고 무료 시범운영을 거쳐 7월부터 유료로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노형동 주민센터 인근은 주택가와 상가가 밀집된 지역으로 주차 공간이 부족해 주민들의 민원이 많이 제기됐던 곳이다.
시는 두 달간 무료 시범운행을 거쳐 주차회전율 등 데이터를 수집·검토한 후 7월부터 유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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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제주시는 노형동 주민센터 인근의 주차난 완화를 위해 노형동 3793번지 공영주차장 복층화 사업을 끝내고 무료 시범운영을 거쳐 7월부터 유료로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노형동 주민센터 인근은 주택가와 상가가 밀집된 지역으로 주차 공간이 부족해 주민들의 민원이 많이 제기됐던 곳이다.
시는 기존 공영주차장에 사업비 64억원을 투입해 3층 4단으로 복층화 사업을 벌여 주차면을 57면에서 136면으로 늘렸다.
시는 두 달간 무료 시범운행을 거쳐 주차회전율 등 데이터를 수집·검토한 후 7월부터 유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일본 와카야마·벳푸 교류단, 제주국제관광마라톤 축제 참여
(제주=연합뉴스) 제주시의 국제교류도시인 와카야마시와 벳푸시의 스포츠 교류단이 이달 21일 구좌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제27회 제주국제관광마라톤 축제에 참여한다.
1987년 11월에 제주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와카야마시는 2004년부터 매년 양 도시에서 열리는 국제마라톤대회 참가하는 등 돈독한 스포츠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방문에는 와카야마시 국제교류과 직원들도 동행해 마라톤 행사장 내에서 관광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jiho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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