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증평군수 "증평경찰서 조기 건립"…윤희근 경찰청장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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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윤희근 경찰청장에게 증평경찰서 조기 착공을 요청했다.
이 군수는 17일 윤 청장과 면담을 갖고 "증평경찰서 조기 건립을 통해 그동안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던 지역 내 치안 서비스 공백 문제가 해소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윤 청장은 "증평경찰서 건립이 지역 주민들의 오랜 염원인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관련 부서에 신속한 사업추진을 주문하고 전반적인 과정을 직접 챙기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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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윤희근 경찰청장에게 증평경찰서 조기 착공을 요청했다.
이 군수는 17일 윤 청장과 면담을 갖고 "증평경찰서 조기 건립을 통해 그동안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던 지역 내 치안 서비스 공백 문제가 해소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윤 청장은 "증평경찰서 건립이 지역 주민들의 오랜 염원인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관련 부서에 신속한 사업추진을 주문하고 전반적인 과정을 직접 챙기겠다"고 답했다.
증평경찰서는 증평읍 증천리 일원에 총사업비 234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7281㎡,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오는 2025년 준공 목표다.
현재 증평지역에는 경찰서가 없어 5개 자율방범대의 순찰에 의존하는 등 치안 상황이 열악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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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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