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전통시장 온라인 판매 도우미 나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진(002320)이 전통시장 상인들의 온라인 판매 도우미로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8일 한진, 전국상인연합회와 온라인 택배 상생협약을 맺었다.
한진은 자체 개발한 온라인 택배 시스템인 '디지털 이지오더'를 전통시장 상인들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일정 물량 이상만 운영하는 계약 택배 제도를 물량에 상관없이 소량에도 도입해 전통시장 상인들의 물류 비용도 줄여 줄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택배시스템 무료 제공
한진(002320)이 전통시장 상인들의 온라인 판매 도우미로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8일 한진, 전국상인연합회와 온라인 택배 상생협약을 맺었다. 한진은 자체 개발한 온라인 택배 시스템인 ‘디지털 이지오더’를 전통시장 상인들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상인들은 디지털 이지오더를 통해 상품 등록부터 주문, 결제, 배송까지 한번에 관리할 수 있다. 또 일정 물량 이상만 운영하는 계약 택배 제도를 물량에 상관없이 소량에도 도입해 전통시장 상인들의 물류 비용도 줄여 줄 계획이다. 특히 지역 내 인구감소로 원거리 고객 확보가 필요한 지방 전통시장들도 한진의 도움을 받아 보다 손쉽게 택배를 이용한 상품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주현 중기부 차관은 “이번 협약으로 대기업의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늘어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현섭 기자 hit8129@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이 키워야 해서'…유흥업소 취직 전직 아이돌에 日 '발칵'
- 치매·중병 걸린 부모님 대신 보험금 받으려면…미리 '이것' 신청해야
- [단독] '삼성 두뇌'단 자율주행차, 수원에서 강릉까지 혼자 달렸다
- 마스크가 얼굴 팬티라던 日, 마스크 벗고 ‘미소 짓기 수업’ 듣는다
- '필로폰 투약 혐의' 남태현·서민재 구속심사 출석…'죄송합니다'
- '널 짝사랑, 원장한텐 비밀' 초등생 성추행한 60대 통학차 기사
- 17개월 아기 입 막고 발로 '퍽퍽'…구청 소속 돌보미의 두 얼굴
- '눈찢기' 조롱하며 키득키득…대놓고 인종차별 당한 韓여성
- 커피 한 잔 값으로 500만원 '샤넬백' 쓰세요…'명품 벽 낮춘다'
- '코스피, 올해 하반기 3000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