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인 희소식"..GS25, 반려동물 돌봄 서비스 선봬 와요와 맞손..1~2인 반려동물 양육 가구 위한 서비스 집 앞 편의점이수 서비스 이용 요청 시 QR코드 발급..상담 간식 중심의 기존 편의점 반려동물 사업 영역 다각화
GS리테일 제공
[파이낸셜뉴스] 편의점의 변신이 계속된다. GS25는 반려동물 돌봄 서비스기업 와요(펫피플)와 손잡고 △펫시터(반려동물 돌봄) △펫훈련 연계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윤지호 GS25 서비스기획팀원은 “1~2인 가구 특화 서비스 개발 일환으로 반려동물 돌봄을 주제로 한 펫시터, 펫훈련 연계 서비스를 선보인다”며 “간식 및 용품 중심의 기존 편의점 반려동물 사업 영역을 다양한 서비스 범위까지 지속 다각화해 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GS25 운영사 GS리테일은 전체 반려동물 양육 가구 중 50% 이상인 1~2인 가구를 초점에 맞춰 서비스를 기획했다. 집에 홀로 남은 반려동물을 위한 돌봄 서비스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를 반영했다.
반려동물 돌봄(펫시터) 서비스를 예약하면 전문가가 집으로 방문해 최대 12시간 반려동물을 돌봐준다. 맞춤 배식은 물론 놀이와 산책, 위생 관리 등의 단계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든 과정을 와요 앱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펫훈련 서비스는 ‘방문 교육’ 프로그램과 비대면 ‘화상 교육’ 프로그램 2종으로 구성됐다. 전문 기관 인증 및 4단계 자체 검증 절차를 걸쳐 선발된 전문 반려동물 훈련사가 사회성 훈련, 배변 훈련 등 반려동물 별 맞춤 커리큘럼을 진행한다. 훈련 종료 후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교육법도 제공한다.
소비자는 집 앞 GS25 매장을 방문해 펫시터 또는 펫훈련 서비스 이용을 요청하면 연계 QR코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QR코드를 통해 서비스 상세 정보 등을 상담 받고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 후 예약하면 된다. 이달 말까지 최대 5% 가격 할인 프로모션도 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