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빛 바랜 4번의 출루...나달은 은퇴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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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의 김하성 선수가 공격과 수비 모두 눈부신 활약을 펼쳤지만, 팀은 아쉽게 졌습니다.
클레이코트 제왕 나달은 은퇴설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이 2회 첫 타석부터 날카로운 타구를 만들어내며 좌전 안타로 출루합니다.
공수에 걸친 김하성의 활약에도 샌디에이고는 어이없는 플레이를 거듭하며 아쉬운 패배를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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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샌디에이고의 김하성 선수가 공격과 수비 모두 눈부신 활약을 펼쳤지만, 팀은 아쉽게 졌습니다.
클레이코트 제왕 나달은 은퇴설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해외스포츠 소식, 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이 2회 첫 타석부터 날카로운 타구를 만들어내며 좌전 안타로 출루합니다.
4회 두 번째 타석에도 볼넷을 골라낸 김하성.
6회에는 다시 안타로 출루한 뒤 후속 타자의 적시타를 틈타 홈까지 밟았습니다.
7회에도 볼넷으로 걸어나가며 네 번이나 출루하는 만점활약을 펼쳤습니다.
수비에서도 재치 넘치는 판단으로 홈팬들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느린 땅볼 타구를 잡은 뒤 몸을 던져 3루에서 주자를 태그아웃으로 잡아냈습니다.
공수에 걸친 김하성의 활약에도 샌디에이고는 어이없는 플레이를 거듭하며 아쉬운 패배를 당했습니다.
[현지 중계멘트 : 샌디에이고로서는 매우 짜증 나는 경기였습니다. 득점 기회가 스무 번은 있었을 겁니다.]
마이애미의 지미 버틀러가 경기 종료 1분을 남기고 3점슛을 꽂아넣으며 승부에 쐐기를 박습니다.
35득점을 올린 버틀러를 앞세워, 정규리그 8위로 플레이오프에 턱걸이한 마이애미는 동부지구 결승 첫 경기까지 잡는 이변을 이어갔습니다.
'클레이코트의 제왕' 라파엘 나달이 이달 말 메이저대회 프랑스오픈에 불참할 전망입니다.
고관절 근육 파열로 두 번의 시술까지 받은 만큼 기자회견을 통해 관련 소식을 전할 계획인데, 은퇴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YTN 허재원입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영상편집 : 김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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