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육상연맹, 우상혁에 "미소 끊이지 않는 스마일 점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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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육상연맹이 2023 세이코 골든 그랑프리 대회를 홍보하면서 우상혁(27·용인시청)을 세계적인 선수로 언급했다.
이번 대회를 주최하는 일본육상연맹은 "우상혁은 세계 최고 수준의 점퍼다. 2014년 유진 세계주니어선수권 동메달을 땄고,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2017년 런던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했다"며 "2021년 열린 2020 도쿄올림픽에서는 개인 최고 기록인 2m35를 뛰며 4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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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우상혁, 21일 일본 요코하마서 열리는 골든 그랑프리 출전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일본육상연맹이 2023 세이코 골든 그랑프리 대회를 홍보하면서 우상혁(27·용인시청)을 세계적인 선수로 언급했다.
일본육상연맹은 18일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골든 그랑프리에 출전하는 세계적인 선수를 추려 소개했다.
우상혁은 지난해 유진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100m에서 우승한 프레드 컬리(미국), 여자 창던지기 우승자인 켈시-리 바버(호주)와 함께 골든 그랑프리에 나서는 세계적인 선수로 꼽혔다.
이번 대회를 주최하는 일본육상연맹은 "우상혁은 세계 최고 수준의 점퍼다. 2014년 유진 세계주니어선수권 동메달을 땄고,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2017년 런던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했다"며 "2021년 열린 2020 도쿄올림픽에서는 개인 최고 기록인 2m35를 뛰며 4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아울러 우상혁이 지난해 유진 세계세계선수권대회에서 2m35를 뛰어올라 은메달을 목에 건 사실을 소개한 일본육상연맹은 "한국에 사상 첫 은메달을 선사했다"고도 덧붙였다.
일본육상연맹은 우상혁의 별명이 스마일 점퍼'라면서 "미소가 끊이지 않기 때문"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세이코 골든 그랑프리는 오는 21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에서 열리며 세계육상연맹이 '콘티넨털 투어 골드 등급'으로 분류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 남자 높이뛰기는 21일 오후 2시 40분 시작되며 우상혁을 비롯해 9명이 출전한다.
우상혁을 포함해 4명이 국외에서 출전하고, 아카마쓰 료이치 등 일본 선수 5명이 나선다.
출전 선수 중 개인 최고 기록이 가장 높은 우상혁은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우상혁의 개인 최고 기록은 실내 2m36, 실외 2m35다.
개인 최고 기록이 2m34인 해미시 커(뉴질랜드), 2m33인 조엘 바덴(호주)과 마르코 파시노티(이탈리아)가 우상혁의 대항마로 거론된다.
아카마쓰는 지난 2월 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대회에서 2m28을 뛰어넘어 2m24를 기록한 우상혁을 제치고 우승한 선수다.
당시 우상혁은 부비동염으로 충분히 훈련을 소화하지 못한채 대회에 나섰고, 아카마쓰에 우승을 내줬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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