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 지역 사회 전기차-충전소 기증

박소라 기자(park.sora@mk.co.kr) 2023. 5. 1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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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가 17일 인천시 부평구 나비공원에서 전기차 기증식과 충전소 제막식을 개최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가 지역사회에 볼트 전기차(EV)를 기증하고 충전소를 설치하는 등 기부 활동을 펼쳤다.

한마음재단은 17일 인천시 부평구 나비공원에서 로베르토 렘펠 제너럴모터스(GM) 한국사업장 최고경영자(CEO)와 브라이언 맥머레이 연구개발 사장, 윤명옥 한마음재단 사무총장, 차준택 부평구청장, 이병철 부평구 자원봉사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기증식과 충전소 제막식을 열었다.

볼트 EV 전기차는 부평구자원봉사센터에 한 대 전달됐다. 주민 공공 시설인 나비공원 내 전기차 충전소도 1기 설치됐다.

로베르토 렘펠 사장은 “전기차 기증과 충전소 설치 지원은 GM이 지역사회와 탄소 배출 제로를 달성하고 전동화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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