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BO, 7개월만 컴백 “그동안의 성장 담은 앨범, 더 높은 곳으로 갈 것”

[뉴스엔 글 이하나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ATBO가 7개월 만에 컴백한 소감을 전했다.

5월 18일 오후 3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는 ATBO의 미니 3집 앨범 ‘The Beginning: 飛上’(더 비기닝: 비상)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 됐다.

수록곡 ‘BOUNCE’로 무대를 선보인 ATBO는 “반년 만에 컴백이라 기다려졌다. 긴장되지만 설레고 기분이 좋다. 앨범 이름 ‘비상’처럼 높은 곳으로 가는 ATBO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라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신보 ‘더 비기닝: 비상’은 그동안의 성장을 발판으로 더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갈 다짐을 담은 앨범이다. ATBO는 “그동안의 성장을 바탕으로 6곡에 비상을 위한 우리만의 장르를 담았다”라고 소개했다.

타이틀곡 ‘Next to Me’(넥스트 투 미)를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에서는 오준석, 배현준이 전곡 랩메이킹에 참여했다. 배현준은 “이번에 감사하게도 수록곡과 타이틀곡 랩메이킹에 참여했다. 랩메이킹에 참여하면서 조금씩 비상하는 제 모습을 발견했다. 그런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주게 돼 기쁘다”라고 기대했다.

오준석은 “저와 현준이가 타이틀곡 랩메이킹에 비중을 많이 뒀다. 타이틀곡을 보고 ‘더 비기닝: 비상(飛上)’이 아니라 우리가 ‘비상(非常, emergency)’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잘 해내고 싶은 마음에 두근두근했는데, 결과를 보니 비상(飛上)이 맞는 것 같다”라고 만족했다.

한편 ATBO의 미니 3집 앨범 ‘더 비기닝: 비상’은 5월 18일 오후 6시 각종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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