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챔피언십 도전 김주형 "운 통하지 않는 곳,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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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미국프로골프)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PGA챔피언십 출격을 앞둔 김주형은 선전을 다짐했다.
대회 장소인 오크힐컨트리클럽의 코스 난이도를 두고는 "여기서는 운이 통하지 않는다. 이런 코스에서는 볼을 정말 잘 컨트롤해야 한다. 페어웨이와 그린에 공을 많이 올리는 것이 중요하며 동시에 정신적으로도 강해야 한다. 이 코스는 메이저 대회의 이유를 설명해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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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PGA(미국프로골프)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PGA챔피언십 출격을 앞둔 김주형은 선전을 다짐했다.
총상금 1800만달러, 우승상금 320만달러가 걸린 PGA챔피언십은 오는 18일부터 나흘 간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의 오크힐컨트리클럽(파70·7394야드)에서 펼쳐진다. 디펜딩 챔피언 저스틴 토마스를 비롯한 강자들이 총출동해 우승을 겨룬다.
김주형은 "지금까지 출전한 메이저 대회 중 가장 큰 대회이기 때문에 감회가 새롭다"며 "코스는 까다롭지만 레이아웃이 좋아 좋은 골프를 칠 수 있는 코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대회 장소인 오크힐컨트리클럽의 코스 난이도를 두고는 "여기서는 운이 통하지 않는다. 이런 코스에서는 볼을 정말 잘 컨트롤해야 한다. 페어웨이와 그린에 공을 많이 올리는 것이 중요하며 동시에 정신적으로도 강해야 한다. 이 코스는 메이저 대회의 이유를 설명해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메이저 대회니까 긴 날이 될 것 같다. 코스가 워낙 까다롭기 때문에 항상 길어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기술적인 부분도 중요하지만 정신적, 육체적인 부분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주형은 다른 베테랑 선수에 비해 경험이 부족하다는 물음에 "스스로 '언더독'이라는 생각도 하지만, 그렇지 않다고도 본다. 내가 좋은 실력을 가지고 경기를 풀어간다면 문제 없을 것 같다. 그리고 그런 골프를 치고 있기 때문에 이 곳에 올 수 있었다"며 "최선을 다하고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랄 뿐"이라고 강조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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