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파버나인 상생 협약…관광객 유치 등 경제 '활성화'

조근영 2023. 5. 1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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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은 ㈜파버나인과 문화관광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강진원 강진군수와 ㈜파버나인 이제훈 대표이사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강진군 출신 기업인과의 협조로 강진의 농축산물 소비를 늘리고 관광객 유치, 귀농귀촌객 유입 등을 위해 추진됐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협약이 강진군의 대규모 관광객 유치, 귀농귀촌인 유입을 통한 인구 증가와 경제 활성화에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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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협약 [강진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강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강진군은 ㈜파버나인과 문화관광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강진원 강진군수와 ㈜파버나인 이제훈 대표이사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강진군 출신 기업인과의 협조로 강진의 농축산물 소비를 늘리고 관광객 유치, 귀농귀촌객 유입 등을 위해 추진됐다.

지난 2014년 코스닥에 상장된 ㈜파버나인은 매출액 1천180억 원, 종업원 250여 명에 이르는 강소 기업이다.

이제훈 대표이사는 강진군 작천면 신기마을이 고향이다.

협약서에는 강진산 친환경 농수축산물 소비 촉진, 농가 민박·귀농귀촌 등 지속적 실시 등을 담았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협약이 강진군의 대규모 관광객 유치, 귀농귀촌인 유입을 통한 인구 증가와 경제 활성화에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버나인은 협약식에서 강진군민장학재단에 장학금 1천만 원도 기부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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