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다임, 데이터센터용 SSD 신제품 'D5-P5430' 출시

최영지 2023. 5. 1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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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의 자회사인 솔리다임이 데이터센터용 SSD(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 신제품인 '솔리다임 D5-P5430'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그레그 맷슨 솔리다임 전략 기획 및 마케팅 부사장은 "데이터센터는 비용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솔루션으로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저장하고 분석할 수 있어야 한다"며 "솔리다임의 D5-P5430 드라이브는 메인스트림 및 읽기 집약적인 워크로드를 위해 고용량, 총 소유 비용의 절감, 우수한 성능을 제공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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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밀도 1.5배 높이고 에너지비용 18% 절감

[이데일리 최영지 기자] SK하이닉스의 자회사인 솔리다임이 데이터센터용 SSD(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 신제품인 ‘솔리다임 D5-P5430’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솔리다임은 데이터센터용 SSD(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 신제품인 ‘솔리다임 D5-P5430’을 출시했다. (사진=솔리다임)
솔리다임은 신제품 D5-P5430이 이메일·통합 커뮤니케이션, 의사 결정 지원 시스템, 오브젝트 스토리지 및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 등 업무와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 데이터 레이크·파이프라인, VOD 등 읽기 집약적인 워크로드에 최적화됐다고 설명했다..

또 스토리지(저장) 밀도를 1.5배 높이고, 에너지 비용을 18% 절감하도록 설계됐다. 또 솔리다임의 최신 드라이브는 주요 TLC(트리플레벨셀) SSD에 비해 최대 14% 높은 라이프타임 쓰기 성능을 제공한다.

D5-P5430의 큰 용량은 전력 비용과 냉각 비용을 절감시키고 필요한 드라이브 수를 최대 2배 줄여준다는 게 솔리다임 설명이다.

그레그 맷슨 솔리다임 전략 기획 및 마케팅 부사장은 “데이터센터는 비용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솔루션으로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저장하고 분석할 수 있어야 한다”며 “솔리다임의 D5-P5430 드라이브는 메인스트림 및 읽기 집약적인 워크로드를 위해 고용량, 총 소유 비용의 절감, 우수한 성능을 제공한다”고 했다.

최영지 (you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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