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식]노인 힐링 위한 '손바닥 정원' 운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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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는 홀로 생활하는 노인들의 심신회복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손바닥 정원'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손바닥 정원은 시민들이 도심의 유휴지를 활용, 소형 텃밭 상자를 이용해 정원을 만들고 스스로 작물을 재배하는 친환경 도시 텃밭이다.
시는 손바닥 정원 조성을 위해 옥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급식을 수령하는 노인 200명을 선발, 지난 15일부터 점심시간 전후 막간의 시간을 활용해 상자텃밭 관리 교육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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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양주시는 홀로 생활하는 노인들의 심신회복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손바닥 정원’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손바닥 정원은 시민들이 도심의 유휴지를 활용, 소형 텃밭 상자를 이용해 정원을 만들고 스스로 작물을 재배하는 친환경 도시 텃밭이다.
시는 손바닥 정원 조성을 위해 옥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급식을 수령하는 노인 200명을 선발, 지난 15일부터 점심시간 전후 막간의 시간을 활용해 상자텃밭 관리 교육을 했다.
5명의 도시농업전문가는 종합사회복지관 앞 텃밭에서 참여 노인들에게 모종 심기, 배양토 관리, 물주기 등 재배 요령을 전수했다.
특히 이번 모종은 연중 재배와 수확이 가능한 부추, 대파를 소재로 하고 야외에서 직접 체험하는 방법으로 진행함에 따라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았다.
◇양주시, 2023 양주 세계 문화 다양성 축제 개최
경기 양주시는 오는 20일 광적면 가래비복개공영주차장 일원에서 ‘2023 양주 세계 문화 다양성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너, 나, 우리 多가치 즐기자’는 슬로건 아래 외국인 주민, 다문화가족, 시민 등이 함께 모여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화의 다양성을 교류하기 위해 마련했다.
세계인의 날인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개막식, 화합의 비빔밥 퍼포먼스 및 나눔 행사, 장기자랑 대회, 축하공연, 예술공연, 20여종의 체험부스, 먹거리 부스 등이 펼쳐진다.
다양성 축제를 축하하기 위한 판소리 하는 프랑스인 ‘마포로르’, 팝페라그룹 위아더보이스의 공연과 양주시립예술단, 양주 별산대, 아랑 고고장구, 초등 힙합팀 딥키 등 지역공연팀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더해져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y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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