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울산공장 운영 '산업안전기사 자격증 과정' 인기

장지현 2023. 5. 1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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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이 임직원을 대상으로 산업안전기사 자격증 취득 과정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차는 현장 안전관리 전문성을 강화하고 실행력을 향상해, 임직원들 안전 의식을 끌어올리고 안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과정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최고의 품질 우수공장 실현을 위해 이번 자격증 취득 과정을 운영하게 됐다"며 "임직원 모두가 안전한 작업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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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450명에 직원 1천500명 신청…"안전 최우선, 품질 우수공장 실현"
현대차 울산공장 로고 [현대자동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이 임직원을 대상으로 산업안전기사 자격증 취득 과정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차는 현장 안전관리 전문성을 강화하고 실행력을 향상해, 임직원들 안전 의식을 끌어올리고 안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과정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지난 10일 시작해 7월까지 10주간 진행된다.

이번에 신청 인원이 1천500여 명에 달해 기존 240명이었던 정원을 450명으로 확대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교육 참가자들에게는 관련 자격증 수험서 저자의 대면 강의와 수험서, 학습 공간 등이 제공된다.

현대차는 1차 필기 합격자를 대상으로 2차 실기 강의를 추가로 제공한다.

하반기에는 자격증 취득 과정을 더 늘린다는 방침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최고의 품질 우수공장 실현을 위해 이번 자격증 취득 과정을 운영하게 됐다"며 "임직원 모두가 안전한 작업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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