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코스닥 상장사 공시담당자 워크숍 개최

강도원 기자 2023. 5. 1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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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서울 서초구 양재 엘타워 그랜드홀에서 이달 18~19일 코스닥협회와 공동으로 코스닥 상장법인 공시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코스닥 상장법인의 공시역량을 강화하고, 공시업무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코스닥 상장법인 공시담당자 워크숍은 하반기(10월 예정)에 한국거래소 본사가 소재한 부산에서도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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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호 코스닥시장본부 상무가 18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그랜도홀에서 열린 ‘코스닥 상장법인 공시담당자 워크숍’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거래소
[서울경제]

한국거래소는 서울 서초구 양재 엘타워 그랜드홀에서 이달 18~19일 코스닥협회와 공동으로 코스닥 상장법인 공시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코스닥 상장법인의 공시역량을 강화하고, 공시업무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장법인 391개사를 대상으로 공시모범 사례, 불공정거래 예방 및 최근 회사법제 주요이슈 관련 교육 등을 진행한다.

정상호 코스닥시장본부 상무는 개회사에서 “건전하고 투명한 자본시장을 위해 상장법인 공시담당자분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향후 거래소는 국문공시 영문 번역지원 서비스 및 공시체계 구축 컨설팅 등을 지속하여 상장법인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코스닥 상장법인 공시담당자 워크숍은 하반기(10월 예정)에 한국거래소 본사가 소재한 부산에서도 개최될 예정이다.

강도원 기자 theo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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