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관리 끝판왕 서현 “1~2년간 디저트 끊어”

퍼스트룩 유튜브 채널 캡처

소녀시대 멤버 서현이 건강한 운동과 식사 습관을 밝혔다.

15일 매거진 퍼스트룩 유튜브 채널에는 ‘공복에는 유산소가 중요해요! 라이프 밸런스 전도사 왔#서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서현은 양자택일 인터뷰를 진행했다.

서현은 ‘오전 공복 유산소 vs 오후 근력 운동’ 질문에 “오전 공복 유산소다 무조건. 실제로 늘 하는 거기도 하고, 선생님이 공복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게 다이어트에 좋다고 해서 기간을 정해 놓고 매일매일 하고 있다. 아침에 하니까 더 효과가 좋은 것 같다”고 답했다.

퍼스트룩 유튜브 채널 캡처

‘헬스 vs 필라테스’ 중에서는 헬스를 골랐다. 서현은 “둘 다 좋아하긴 하지만 저는 근력이 많이 필요하다고 느낀다. 근력이 있어야 기초대사량도 높아지고 체력도 생기고 몸에 밸런스도 잘 맞는 것 같다”고 얘기했다.

또 ‘고기 vs 밀가루’ 질문에는 “밀가루 없어도 살 수 있을 거 같다. 쌀을 더 좋아한다. 고기는 단백질이다. 먹어줘야 한다. 그래야 힘이 나고 근육도 생긴다”고 전했으며, ‘디저트 vs 한식’에는 “저는 한식 없으면 못 산다. 진짜 밥심으로 산다. 디저트는 1~2년도 안 먹은 적도 있다. 안 먹다 보면 입에서 찾지 않게 되더라. 한식은 하루에 한 번 안 먹으면 큰일 난다”며 건강한 식습관을 자랑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