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심판 노하우까지 섭렵"…5급 축구심판 자격증 코스 성료

박대현 기자 2023. 5. 18. 15: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특별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육군사관학교가 후원한 '5급 축구심판 자격증 코스'가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총 9일간 서울 공릉동 육군사관학교에서 열렸다.

서울시축구협회와 육군사관학교 체육학처 관계자는 "현역 심판이 직접 현장을 찾아 실기 교육을 진행해 (참가자) 호응이 높았다. 경험에서 우러나는 노하우도 전수받을 수 있다는 점이 큰 메리트"라고 밝혔다.

합격 교육생은 지역 축구협회에서 개최하는 생활축구 대회에 심판으로 활동 가능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서울특별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육군사관학교가 후원한 '5급 축구심판 자격증 코스'가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총 9일간 서울 공릉동 육군사관학교에서 열렸다.

신인 심판 양성을 위한 자리로 주·부심을 소화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은 물론 이론과 체력, 실기 테스트까지 차례로 경험 가능한 자격증 코스다.

지난 6일 체력 테스트로 첫발을 뗀 이번 코스는 규칙을 바탕에 둔 이론 교육을 거쳐 휘슬, 플래그 기법, 시그널 등 실전 훈련까지 심판으로 거듭나기 위한 모든 기술을 총체적으로 다뤄 교육생 만족도를 높였다.

서울시축구협회와 육군사관학교 체육학처 관계자는 "현역 심판이 직접 현장을 찾아 실기 교육을 진행해 (참가자) 호응이 높았다. 경험에서 우러나는 노하우도 전수받을 수 있다는 점이 큰 메리트"라고 밝혔다.

합격 교육생은 지역 축구협회에서 개최하는 생활축구 대회에 심판으로 활동 가능하다.

축구계 역시 프로·국제·생활체육에 걸쳐 젊은 심판을 수혈하는 토대를 마련, 더 넓은 인재풀과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는 점에서 환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 과정은 서울시축구협회와 육군사관학교의 재정 및 시설 지원 (생도대장 윤기중 준장 육사51기 / 체육학처장 김재우 대령 육사53기 / 체육학처 축구교관 한태희)을 받아 성료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