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SK스페셜티, 영주 사회적기업 지원 의기투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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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18일 영주에 있는 'STAXX 아트스퀘어'에서 'STAXX 사회적기업'들을 위한 STAXX 사업 중간 공유회를 했다.
이규원 SK스페셜티 사장은 "앞으로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사회적기업들의 상품이 전국에 널리 알려지고,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이 영주에 모여들 것"이라며 "경북도, 영주시와 힘을 모아 STAXX가 전국 최고의 창업 생태계 조성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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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18일 영주에 있는 'STAXX 아트스퀘어'에서 'STAXX 사회적기업'들을 위한 STAXX 사업 중간 공유회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이규원 SK스페셜티 사장, 송호준 영주부시장,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 김광조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추진팀장(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STAXX는 2021년 12월 경북도, SK스페셜티(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생산공정에 주로 사용되는 산업용 특수가스의 제조·판매 기업), 영주시, 임팩트스퀘어(소셜벤쳐 육성에 높은 전문성을 갖춘 중소벤처기업부 인증 액셀러레이터)가 '영주 경제 속으로' 프로젝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SK스페셜티가 기부한 50억원을 마중물 삼아 사회적기업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 영주 사과를 활용한 음료 생산, 빈집 개조 후 숙박시설 제공, 주류 개발 등의 사업을 하는 8개의 사회적기업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다.
이날 중간 공유회는 사전 행사인 공개 IR을 시작으로 개막식, 주요 이해관계자 패널토론, 지역 소셜벤처들의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청년교류 공간 STAXX에서는 사회적기업과 영주의 여성, 청년 창업기업들의 상품 전시회가 열린다.
이규원 SK스페셜티 사장은 "앞으로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사회적기업들의 상품이 전국에 널리 알려지고,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이 영주에 모여들 것"이라며 "경북도, 영주시와 힘을 모아 STAXX가 전국 최고의 창업 생태계 조성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지역 사회와 동반성장에 가치를 두고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는 SK스페셜티에 감사하다"며 "청년들이 꿈을 실현하고 성공적인 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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