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꺾고 '챔스 기록' 세운 과르디올라, 역사상 3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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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역사상 최초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앞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겹경사를 맞이했다.
18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2-2023 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2차전 홈 경기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4-0로 꺾고 복수와 결승,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펩은 도합 158경기에서 100승 33무 25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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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구단 역사상 최초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앞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겹경사를 맞이했다.
18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2-2023 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2차전 홈 경기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4-0로 꺾고 복수와 결승,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이날 승리로 축제 분위기인 맨시티와 더불어 과르디올라 감독 본인도 새 기록을 써냈다. 바로 챔피언스리그 '100승' 금자탑이다.
펩은 도합 158경기에서 100승 33무 25패를 기록했다.
바르셀로나에서 49경기 30승 14무 5패, 뮌헨에서 36경기 23승 5무 8패, 맨시티에서 73경기 47승 14무 12패를 기록했다.
베르나베우에서의 1차전을 승리했다면 적지에서 100승을 기록할 뻔 했으나, 이날 홈에서 결승 진출과 함께 한 100승 기록으로 즐거운 분위기를 제대로 즐길 수 있게 됐다.
남은 과제는 구단 역사상 최초의 UCL 제패다. 오는 6월 11일, 인터밀란과의 UCL 결승전에서 펩은 바르셀로나 시절 이후 들어올리지 못했던, 자신의 12년간의 빅 이어 도전기에 마침표를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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