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사회봉사단' 출범…전문대생 500여명으로 구성

류상현 기자 2023. 5. 18.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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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18일 도청 동락관에서 도내 15개 전문대 학생 500여명으로 구성된 GB대학사회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봉사단 공식 출범을 선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달희 경제부지사, 최태림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 최재혁 GB대학사회봉사단장(경북전문대 총장), 이상구 경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비롯해 7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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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18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GB대학사회봉사단 발대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3.05.18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18일 도청 동락관에서 도내 15개 전문대 학생 500여명으로 구성된 GB대학사회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봉사단 공식 출범을 선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달희 경제부지사, 최태림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 최재혁 GB대학사회봉사단장(경북전문대 총장), 이상구 경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비롯해 7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석했다.

발대식은 15개 대학 대표 학생의 입장식을 시작으로 자원봉사자 전원 선서문 낭독, GB대학봉사단이 자원봉사 혁신의 바람이 되기를 기원하는 풍차 바람개비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GB대학사회봉사단은 대학생만의 창의력과 아이디어로 자원봉사 분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지난 2월 경북도와 경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경북지역전문대학교총장협의회의 협약으로 조직된 대학생 봉사단이다.

이들 자원봉사자는 다음달부터 10월까지 경북 청정 동해안 만들기, 재능 나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11월에는 환경축제,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지방시대에서 자원봉사는 도민 행복의 근간"이라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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