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노래자랑!” 해외서 울려 퍼질까…김신영의 개최 소망

황효이 기자 2023. 5. 18. 15:3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채널S ‘다시갈지도’



‘다시갈지도’ 김신영이 이탈리아 베로나까지 ‘전국노래자랑’ 진출을 꿈꾼다.

18일(오늘) 방송되는 채널S 오리지널 예능 ‘다시갈지도’ 59회는 ‘이탈리아의 보석 같은 도시 베스트 5’를 랭킹 주제로 바리 & 알베로벨로, 포지타노, 카타니아, 베로나, 돌로미티 중 지금껏 알지 못했던 이탈리아의 새로운 보석 같은 도시들을 발굴할 예정인 가운데, 여행파트너 김신영-이석훈과 함께 가수 데니안이 랜선 여행에 동행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탈리아 소도시 ‘베로나’가 소개될 예정이다. 셰익스피어의 세계적인 희곡 ‘로미오와 줄리엣’의 배경이 된 도시로 유명한 베로나는 ‘리틀 로마’로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문화유산이 도시 곳곳을 장식해 보는 이들의 눈 호강을 시켜줄 예정. 그중에서도 베로나 아레나는 약 3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로마 시대의 원형 경기장으로, 거대하고 규모와 웅장한 분위기로 모두를 놀라게 할 것이라고. 베로나 아레나는 현재도 여름 시즌이면 오페라 공연과 콘서트가 열리고 있고, 더욱이 2026년 제25회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폐막식과 패럴림픽 개막식이 예정된 장소라고 전해져 흥미를 더한다.

특히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신영은 베로나 아레나에 제대로 매료됐다. 김신영은 “저기서 전국노래자랑 한번 외치고 싶다. 내가 ‘전국’ 하면 ‘노래자랑’이라고 엄청 크게 들릴 것이 아니냐”며 눈빛을 반짝였다는 전언. ‘전국노래자랑’이 유럽까지 뻗어 나갈 그 날을 고대하듯 김신영은 베로나 랜선 여행에 한시도 눈을 떼지 못했다는 후문. 김신영을 사로잡은 ‘다시갈지도’ 이탈리아 베로나 여행에 관심이 모인다.

랜선 세계 여행 프로그램 채널S ‘다시갈지도’의 ‘이탈리아의 보석 같은 도시 베스트 5’ 편은 오늘(18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황효이 온라인기자 hoyful@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