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화성장학문화재단, 경찰관 자녀 장학금 1500만원 등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화성산업㈜ 화성장학문화재단은 18일 대구경찰청을 방문해 2023년도 경찰관 자녀 장학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1995년부터 이어져온 경찰관 자녀 장학금 전달 공익사업은 올해로 29번째를 맞았으며 공상 및 장기투병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찰관의 자녀를 지원하기 위해 쓰여지고 있다.

화성장학문화재단 설립 이래 가장 오래된 공익 사업으로 꼽히는 이 사업은 시행 이후 올해까지 약 340명의 경찰관 자녀에게 총 3억원이 넘는 장학금이 전달됐다.

화성장학문화재단 이인중 이사장은 오랜 기간 동안 변함없이 경찰을 이해하고 경찰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수영 대구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

◇대구한의대, 포항대와 산학협력 분야 발전 협약

대구한의대학교 부속포항한방병원은 포항대학교와 협력을 통해 교직원과 학생들의 상호발전 및 협력관계 증진을 위한 교육, 연구, 산학협력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학생들에게 의료분야에 대한 지식을 같이 연구하고 발전시킬 수 있을 전망이다.

포항대 간호학과는 지난 10여년간 과학적 간호실무 능력을 갖춘 전문직 간호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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