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벤져스 아빠' 샘 해밍턴, 연희동 3층 대저택 구입 후 재정난?…"더 벌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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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샘 해밍턴과 아내 정유미가 이사 후 재정 상태에 대해 밝혔다.
이에 샘 해밍턴은 "나는 나한테 압박 안 줬으면 좋겠다"고 했고, 정유미는 "무슨 압박? 웃기네. 내가 언제? 돈 압박을 준다고?"라며 "내가 재정 관리를 하니까 돈이 약간 모자랄 때는 아껴써야 된다고 하고 (여유) 있을 땐 아무 말도 안 한다. 일일이 적어서 눈앞에 보여줘야 하냐"고 되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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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방송인 샘 해밍턴과 아내 정유미가 이사 후 재정 상태에 대해 밝혔다.
17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썸'에는 'EP.25 부부의 위험한 취중 토크 #대실하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는 샘 해밍턴, 정유미 부부가 아이들을 재우고 막걸리를 마시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유미는 "서로에게 지금까지 말하지 못한 비밀이 있다면?"이라는 질문에 "있어도 여기서 말하겠나. 안 그러냐"면서 샘 해밍턴을 바라보며 "하나도 없냐. 제발 있었으면 좋겠다. 사실 호주에 집이 두 채 있어 뭐 이런 거"라며 속내를 드러냈다.
그는 "현재 해밍턴가의 재정 상태. 이대로 괜찮은가?"라는 질문에는 "안 괜찮다"고 답했다. 이에 샘 해밍턴은 "나는 나한테 압박 안 줬으면 좋겠다"고 했고, 정유미는 "무슨 압박? 웃기네. 내가 언제? 돈 압박을 준다고?"라며 "내가 재정 관리를 하니까 돈이 약간 모자랄 때는 아껴써야 된다고 하고 (여유) 있을 땐 아무 말도 안 한다. 일일이 적어서 눈앞에 보여줘야 하냐"고 되물었다.
이에 샘 해밍턴은 "이대로 괜찮다고 한 번도 생각해 본 적 없다. 넓은 집에서 살다가 좁은 집으로 가기엔 현실적으로 마음이 불편하지 않나. 더 벌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샘 해밍턴과 아내 정유미는 지난달 유튜브를 통해 이사한 3층짜리 연희동 새집을 공개해 이목을 끈 바 있다.
r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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