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문석 “김수현 역 맡으니 주변서 웃어, 대극장이라 얼굴 안 보인다”(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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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음문석이 김수현 역을 맡은 것에 대해 해명 아닌 해명을 했다.
음문석은 뮤지컬 '드림하이'에서 과거 드라마에서 김수현이 맡았던 '송삼동 역'을 맡았다.
음문석은 이날 김수현이 했던 역할을 맡은 것에 대해 "'너 뮤지컬 맡았다며'(라고 해서) '김수현 씨 역이야'라고 하면 열이면 열 말을 하자마자 웃더라"고 주변의 반응을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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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음문석이 김수현 역을 맡은 것에 대해 해명 아닌 해명을 했다.
5월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특별초대석에는 뮤지컬 '드림하이'의 배우 음문석, 인피니트 장동우, 표바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음문석은 뮤지컬 '드림하이'에서 과거 드라마에서 김수현이 맡았던 '송삼동 역'을 맡았다. 음문석은 이날 김수현이 했던 역할을 맡은 것에 대해 "'너 뮤지컬 맡았다며'(라고 해서) '김수현 씨 역이야'라고 하면 열이면 열 말을 하자마자 웃더라"고 주변의 반응을 털어놓았다.
이어 "제작사 대표님 만났을 때 제가 김수현 씨 역 하는 게 부담스럽다고 했다. 그러자 대표님이 '어차피 대극장이라서 안 보여요'라고 한마디 하셨다"며 "치열이가 (뮤지컬을 보러) 와서 물어봤다. 모니터를 했으니. '70%까지 안 웃었는데 어때'라고 하니까 '신경 쓰지마, 너 그냥 얼굴 하얘'라고 하더라"고 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황치열이 "(음문석이) 6, 7㎏ 빠졌다. 저도 2달 만에 처음 봤다. 문석인지 몰랐다"고 밝히자 김태균은 "김수현인 줄 알았냐"고 물었는데. 황치열은 "그 정도까진 아니다. 그정도는 안과 가야 한다"고 선을 긋곤 단지 "'문석이야?' 했다"고 회상했다.
이후 음문석은 "'드림하이'가 제가 살아온 발자취와 너무 비슷하더라. 시골에서 올라와 노래를 했고 제가 노래로 세계적 스타가 되지 못했다. 10개월 만에 접었는데 훈련하면서 너무 가슴이 아린 부분이 많더라. 예전 저를 보는 것 같아서. 너무 신난다. 매번 할 때마다 울컥할 때가 많다"고도 털어놓았다.
이에 표바하가 "연습실에서도 연습하다가 오빠가 갑자기 우시더라. 조금 너무 가지 않았나 했다"고 증언하자 황치열은 "나이가 남성호르몬이 많이 줄 때"라고 친구로서 일침을 놓아 웃음을 이어갔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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