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리후이 특사, 우크라이나 방문 때 젤렌스키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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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쟁 중재를 위한 특사로 활동을 시작한 리후이 중국 유라시아사무특별대표가 현지시간 16∼17일 우크라이나를 방문했을 때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 만났다고 중국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오늘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리 특별대표는 키이우 방문 기간 젤렌스키 대통령과 안드리 예르마크 대통령 비서실장, 드미트로 쿨레바 외무장관 등 유관 부서 책임자들과 만나 우크라 위기의 정치적 해결과 중국-우크라이나 관계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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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쟁 중재를 위한 특사로 활동을 시작한 리후이 중국 유라시아사무특별대표가 현지시간 16∼17일 우크라이나를 방문했을 때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 만났다고 중국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오늘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리 특별대표는 키이우 방문 기간 젤렌스키 대통령과 안드리 예르마크 대통령 비서실장, 드미트로 쿨레바 외무장관 등 유관 부서 책임자들과 만나 우크라 위기의 정치적 해결과 중국-우크라이나 관계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이들과의 회동에서 리 특별대표는 "위기 해소에 만병통치약은 없다"며 "각측이 자신부터 시작해서 상호 신뢰를 쌓고, 정전 및 평화회담의 조건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태윤 기자(kktybo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85020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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