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4채 보유’ 윤영미, 집 안에 버스정류장이?…제주 디귿자집 공개

하지원 2023. 5. 1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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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윤영미가 제주도 집을 공개했다.

5월 17일 유튜브 채널 '메종레아'에는 '윤영미의 제주도 집 전격 공개! 같이 집구경 가실래요?'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한편 윤영미는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해 서울, 제주도 집 포함해 4채가 모두 렌트라 밝히며 "매달 돈을 내야 한다. 그 돈이 어마어마하다. 자동차도 렌트고 애들한테 학비 보내는 것도 수천만 원이다. 그걸 저 혼자 감당하고 있다"고 경제적 고충을 토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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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방송인 윤영미가 제주도 집을 공개했다.

5월 17일 유튜브 채널 ‘메종레아'에는 ‘윤영미의 제주도 집 전격 공개! 같이 집구경 가실래요?’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윤영미는 "무모한 집을 소개해드릴 수 있어서 가슴이 뛴다"고 이야기했다.

윤영미는 “집이 디귿자로 구성되어 있는데 너무 가지고 싶었다. 안락하다"며 "몇 달 동안 알아보다가 결국 이 집을 만나서 계약하고 리모델링을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윤영미는 “메인 공간은 안거리로 부부가 생활하는 공간이다. 왼편에 보이는 공간은 밖거리라고 표현한다. 제주도 분들은 자녀가 결혼하면 어머니 아버지가 밖거리로 옮겨간다. 그래서 프라이빗 한 거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윤영미는 집 입구 돌담길에 대해 "제주 돌담이 특이한 게 시멘트나 접착제를 붙이지 않는다. 그런데도 이가 맞아들어간다. 태풍에도 무너지지 않는다"며 감탄했다.

돌담 사이에 절묘하게 자리 잡은 빨간 우체통, 발을 담글 수 있는 야외 욕조, 색깔 판자로 포인트를 준 옛 변소까지 곳곳에 숨은 특별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었다.

특히 초록색 버스정류장 의자에 대해 윤영미는 "20만원 넘게 주고 샀다. 우리 집 포토월이다"고 자랑했다.

한편 윤영미는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해 서울, 제주도 집 포함해 4채가 모두 렌트라 밝히며 "매달 돈을 내야 한다. 그 돈이 어마어마하다. 자동차도 렌트고 애들한테 학비 보내는 것도 수천만 원이다. 그걸 저 혼자 감당하고 있다”고 경제적 고충을 토로한 바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메종레아' 화면 캡처)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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