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웰니스 국제엑스포서 제주 콘텐츠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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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열린 제1회 웰니스 국제엑스포에 제주 관광을 알리는 활발한 홍보활동이 펼쳐졌다.
고은숙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해외 직항노선과 크루즈가 재개되면서 제주를 웰니스와 치유의 섬으로 인식할 수 있게 적극 나서고 있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도내 웰니스 관광지들의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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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해외 바이어 상대로 제주 웰니스 상품 홍보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일본에서 열린 제1회 웰니스 국제엑스포에 제주 관광을 알리는 활발한 홍보활동이 펼쳐졌다. 제주 관광 당국이 엔데믹 시대 전환으로 개방된 글로벌 관광시장 공략에 웰니스 관광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최근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제1회 웰니스 국제엑스포에서 일본 여행업계 및 미디어 관계자, 잠재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제주 웰니스 상품을 적극 홍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엑스포 기간 행사장에는 일본과 싱가포르, 중국 등 다양한 국가에서 약 7000명의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공사는 현장에서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제주의 웰니스 상품을 선보이는 등 활발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행사 기간 총 100여 회의 미팅이 진행될 정도로 현장에선 제주 웰니스 상품에 많은 관심이 쏟아졌다.
이와 관련 일본 최대 여행사인 JTB 관계자는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트레킹, 치유와 같은 목적형 관광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번에 소개된 제주 웰니스 상품들이 상당히 흥미로웠다"며 "향후 상품을 기획하는 데 있어 좋은 정보를 많이 얻었다"고 했다.
고은숙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해외 직항노선과 크루즈가 재개되면서 제주를 웰니스와 치유의 섬으로 인식할 수 있게 적극 나서고 있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도내 웰니스 관광지들의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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